2018. 6. 4. 18:06ㆍ경제 2018
6월 4일 경제뉴스입니다.
금 당분간 상승 어렵지만 달러 약세로 인해 1400달러 도달할 것 (6.4)
금 (골드) 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2019년에 달러가 약세로 바뀌면서 상승세로 돌아설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귀금속은 올해 마지막 분기에 다시 반등하기 시작하여 내년 3개월 동안 평균 온스당 1,375달러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되 1,400 달러의 가격에 도달 할 수 있다고 토론토 TD 증권의 상품 전략 담당 글로벌 책임자인 Bart Melek은 전했습니다. 이는 2013년 마지막 수준입니다.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을 피하면서 세계 무역 문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해소하면서 급등하는 달러에 의해 금괴는 4월 11일부터 약 5% 하락하여 온스당 1,29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귀금속 컨퍼런스에서 Melek은 "우리는 2019년에 들어서면서 미국 달러가 약화 될 것이라는 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있다. 이것은 금 시세를 위한 매우 강력한 연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Melek은 5월 31일 전화 통화를 통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내년에 또 다른 2~ 3번의 금리를 인상할걸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금을 사야한다는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가까운 장래에, FRB가 금리를 금년에 두 번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국 달러가 강세를 유지함에 따라 금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없다고 Melek은 말했습니다.
미국이 관세를 이행한다면 미국과의 모든 무역 및 사업 거래가 무효화 될 것이라고 경고한 다음 날, 월요일 중국 외교통상부는 무역에 관해 중국의 문은 원칙적으로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중국으로 하여금 경제를 더 개방하고 중국과의 미국의 막대한 무역 적자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함에 따라 미국과 중국은 각각 1500억 달러 상당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양국은 일요일,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과 그의 대표단이 공개 성명을 발표하지 않고 중국을 떠나면서 새로운 협상을 종료했으며, 중국은 새로운 협정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류허 부총리는 중국과 미국의 상품 및 서비스 구매를 크게 늘리기로 합의한 지난달 미국에서 합의 된 내용을 월버 로스와 회담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미국이 이행한 모든 관세 및 무역 조치는 양국 간의 모든 합의를 훼손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이러한 중미 세계 2대 경제대국의 신경전에도 시장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요. 미국 선물시장은 현재 상승중입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중국과 미국 모두 개들끼리 서로 으르렁 거리며 목소리만 높일 뿐 실제 싸울 생각은 당장 없어보인다는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마리의 개들이 서로 자기 목소리가 더 크고 위압적이라며 앞세우고 있지만 정작 싸움에서 양쪽 모두 이길 자신이 많지 않기에 그저 짖어대기만 하는 상태라 시장 또한 크게 분위기를 타지 않는 모습입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니케이 지수는 1.37% 상승, 항셍지수는 1.67% 상승을 기록했으며 대만 증시 역시 1.4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국내증시는 코스피 지수 2,447.76p (0.36% 상승), 코스피 200지수 314.84p (0.52% 상승), 코스닥 지수 877.44p (0.65% 하락), 코스닥 150지수 1,470.09p (1.65% 하락)를 기록했습니다.
바이오주 하락으로 인해 코스닥 지수는 하락이 큰 편이었는데요. 요새 추세를 보면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코스피가 상승할 때 바이오주 하락이 두드러지네요.
- 출처 다음 환율 -
환율은 원-달러 1070.5원, 원-엔 977.85원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중이기에 경제뉴스를 올릴수가 없겠네요. 당분간 큰 이슈는 눈에 보이지 않고 시장 분위기도 잠잠한 편이기에 큰 이슈는 보이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럼 6일, 현충일 휴일까지 더해서 내일 하루 잘 마무리 짓고 주중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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