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비트코인 거래 폐쇄 검토 및 암호폐 시장 실명 요구 & 2017년 국내 증시 마감

한국정부 비트코인 거래 폐쇄 검토 및 암호폐 시장 실명 요구 & 2017년 국내 증시 마감 - (12.28 석간)

2017. 12. 28. 19:55ㆍ경제 2018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2017년 국내 증시는 내년 경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내일은 금요일이지만 마지막 영업일은 휴장이므로 실제 모든 주식 거래는 마감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는 한국 정부의 암호화폐, 비트코인 제재 관련 뉴스로 도배되었네요.

- investing.com 헤드라인 -

금 가격이 달러의 약세로 인해 최근 한 달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같은 뉴스로 달러 환율은 다른 주요국 통화에 비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내일 주식 시장이 열리지 않고 2017년 증시는 오늘로 끝이기에 뉴스만 읽고 끝내려고 했으나 비트코인 관련 뉴스가 해외 경제 뉴스 메인에 올라가 있어 글을 씁니다.

- 블룸버그 헤드라인 -

얼마나 많은 한국분들이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는지 한국 정부의 비트 코인 관련 제재에 따른 공포가 일고 있습니다.

- 출처 : 블룸버그 뉴스 -

메인 제목이 비트코인 추락, 한국 정부의 '교환시장(거래시장) 폐쇄 공포'인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한국분들이 비트코인 또는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정부가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과열에 따른 제재를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하나는 비트코인 교환, 거래시장을 폐쇄하겠다는 조치 계획이고 다른 하나는 비트코인 시장에서 실명으로만 거래하도록 하겠다는 조치입니다.

- 출처 : 블룸버그 -

한국 정부는 비트코인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과열되었기 때문에 암화화폐, 비트코인 거래를 실명으로 하고 가상계좌 제공을 금지하는 조치를 계획중입니다.

한국에서 비트코인 거래는 30% 정도의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말은 결국 30%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는 뜻인데 아무리 시장 간의 차익 거래에 따른 어려움가 현지 거래소에 가격 데이터 등에 따른 프리미엄이라는데 30% 비싼 프리미엄으로도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다니 아무리 시장이 낙관적이라도 너무나 묻지마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싱가포르 통화 당국은 디지털 통화(가상화폐, 암호화페) 투자자들이 투자한 모든 돈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