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9. 18:38ㆍ정보-IT
티스토리 시작에서부터 구글 애드센스 가입 그리고 계좌등록까지 완료했다면 구글 애드센스에서 실제 발생되는 실적을 보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난 왜리 수익이 안나? 하며 짜증이 나기도 할텐데요.
과연 같은 클릭수인데도 실적은 왜 다르게 반영될까요? 그에대한 가장 기초적인 실적 용어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이 들어와 수익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하고 개선할 방법(최적화)을 찾아 더 양질의 블로그 콘텐츠를 통해 뿌리 깊은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을테니까요.
우선 기초적인 용어 접근부터 해보겠습니다.
메인 블로그 : 톰의 인생 유랑기
세컨 블로그이 합산 기록입니다. 아직 세컨 블로그는 방문자 수가 100명도 채 안되니 대부분의 통계는 메인 블로그에서 나오는 걸거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알고자 하는 건 실적에 관한 용어이므로 용어에 대한 이해부터 갖기로 해봅니다.
페이지 뷰 (PV or Page View) : 방문한 분이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페이지 뷰는 광고 갯수와 상관없이 1입니다. 이와 연관된 다른 글을 열람하게 되면 페이지 뷰는 2가 되는거죠. 이렇게 방문자 분이 사이트를 방문하여 다른 글들을 얼마나 열람하는가 수치를 계량화한 것이 페이지 뷰입니다. 사이트의 광고 단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페이지 RPM (Page Revenue per mile) : 페이지 뷰 1,000회 노출 시 예상 수익이다. 말 그대로 예상 수익이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아니다.
산출 공식으로는 페이지 RPM= (에상수입 / 페이지 조회수)*1,000
검색해보니 산업 운송 측정으로 쓰였던 것 같다. Page Revenue per Ton-mile
노출수 : 방문자가 블로그에 광고(ad)가 노출되고 있는 페이지를 열어본 수치이다. 광고가 여러개 게재된 경우 페이지 뷰보다 높을 수 있다.
클릭수 : 실제 광고를 클릭한 수를 뜻한다. 무효 클릭 등도 존재하기에 정확한 계산은 하루가 지나야 정확히 알 수 있다.
CPC (Cost per Mile) : 광고 1,000회 노출 당 비용을 정하는 방식이다.
페이지 CTR : 페이지 광고 클릭율은 광고 클릭수를 페이지 조회수로 나눈 값이다.
페이지 CTR = 클릭수 / 페이지 조회수
예) 페이지 조회수 1,000 - 클릭수 5회인 경우, (5/1000) = 0.02%
기초 용어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구체적으로 안다고 해도 여러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해서 이를 통해 구체화된 최적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닐거에요. 고수익을 올리는 블로거 분들이 결국 하는 최종적인 해답은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묵묵하게 걸어가다 보면 길이 보인다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블로그를 관리하고 적절하게 광고를 배치하는 등의 노력은 해야겠지요.
그리고 구글 앱마스터 도구 또는 애널리틱스 등을 이용해 통계를 통한 활용 방안등도 어느 정도 알고 대처하는 자세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보 블로거 또는 저처럼 지금껏 잘 모르고 글만 가끔씩 쓰다만 블로거라면 우선은 이런 기본 용어는 이해하고 알아두되 가장 핵심은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양질의 글들을 양산해 내는 것입니다. 그 뒤에 방문자가 늘어나고 늘어난 방문자 대비 실적이 뒤따라 오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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