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중미 관세 부과 발효 아시아 증시 민감한 반응보이며 하락이어져 (7.5)
7월 5일 경제뉴스입니다.
7월 6일 중미 관세 부과 발효 아시아 증시 민감한 반응보이며 하락이어져 (7.5)
목요일 중국 정부는 미국이 관세 위협으로 세계에 불을 붙였다고 말하며 무역 협상을 원하고 있지만 즉각적인 미국의 조치가 발효되면 중국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수입산 물품에 대한 340억 달러 관세는 금요일 베이징 시간으로 정오 직후 발효 될 예정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은 중국의 주식, 통화 및 콩에서 석탄에 이르는 상품 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에서 중국이 보복한다면 4,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협상을 강화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중국은 먼저 움직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관세청은 목요일 중국 물품에 대한 미국의 의무가 시작된 직후 미국 물품에 대한 중국 관세가 발효 될 것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Gao Feng 상무부 대변인은 주간 기자 회견에서 미국의 관세가 부과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investing.com
미국 선물시장은 현재 상승중이며 유럽증시 또한 상승을 기록중입니다.
출처 investing.com
국내 증시의 최근 바로미터 중 하나인 일본 증시는 0.78% 하락을 기록했고 항셍지수 및 중국증시 또한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대만 또한 -1% 대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증시가 유독 관세 부과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네요.
출처 다음 증권
국내증시는 코스피 지수 2,257.55p (0.35% 하락), 코스피 200지수 291.63p (0.22% 하락) , 코스닥 지수 794.05p (0.63% 하락), 코스닥 150지수 1,360.62 (0.29% 상승)로 마감하였습니다.
저는 비중은 140%로 올라섰고 이격은 반등하면서 줄어드는게 아니라 시간적 소요로 조금씩 줄어가고 있네요. 내일 관세 발효 후 갑작스런 상승을 타지 못한다면 꽤나 애 먹을 상황인 듯 합니다. 코스닥은 시장이 살아날 기미가 보여서 조금은 기대가 갑니다.
출처 다음 환율
6월 수출이 부진하면서 그 동안 강했던 원화도 서서히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경제다 라는 말처럼 시장이 관세 영향에 놓이게 되면 더욱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환율 상승이 다시 한 번 강하게 일어나며 수출 부진 -> 주식 시장 하락 -> 원화 약화로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는지 여부 또한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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