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지표 발표이후 커지는 중국 경제 먹구름 (5.15)

2018. 5. 15. 16:57경제 2018

중국은 4 예상보다 약한 투자 및 소매 판매와 주택 판매 감소로 인해 정책 입안자들이 부채 위험을 탐색하면서 미국과의 무역 장벽을 해소해야하는 입장으로 인해 경제 전망이 흐려졌습니다.


5월 15일 경제뉴스입니다.




중국 경제지표 발표이후 커지는 중국 경제 먹구름 (5.15)



고정자산 투자는 1999년 이래 가장 느린 성장률을 보였으며 소매 판매는 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보호 무역주의가 부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예상되었던 세계 제 2위 경제 국의 침체가 마침내 현실화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경제지표 발표에서 유일한 혼란은 자동차 생산과 철강 생산이 급증하면서 기대 이상이었다는 점입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고갈 된 재고 목록을 재구성하면 업계의 반등은 일시적 일 수 있다. 국내 생산은 신용 창출의 둔화로 인한 역풍을 감안할 때 계속 약화 될 것이다."라고 Julian Evans-Pritchard Capital Economic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 부분에 대해 말했습니다.


Capital Economics의 그는 오랫동안 중국이 금융 위험에 대한 단속을 계속하면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금년 말에 통화 정책을 완화 할 것이라고 예측해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중미 무역 마찰은 아직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4월 수출과 수입이 놀라울  정도로 견고했지만 미국과 중국이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하면 기업들은 높은 재고로 인해 고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로 수출 주문 성장이 급격히 약화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또한 일부 기업들이 징벌적 무역 조치를 이길 수있는 선적을 서두르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수출 수치는 아직은 높게 나타나지만 미래 이익은 둔해질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이번 달 초 회담이 이견을 좁히는 데 거의 진전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주에 미국에서 무역 협상을 재개 할 예정입니다.



갭 (The Gap)은 타이완을 생략한 중국 지도가 있는 티셔츠를 인쇄에 대해 "중국의 주권과 영토를 존중한다"고 사과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전일 미국증시는 강보합을 나타내며 최근 견고한 상승을 이어나갔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약한 중국의 경제 지표 발표 이후 하락했으며 미 - 중 무역 회담과 북한에 대한 새로운 진전을 기다리며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미국 선물시장은 하락중입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아시아 증시는 최근 상승의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한국 또한 제법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유가는 크루드 오일 70.86 달러, 브렌트유는 78.17달러로 3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중입니다.


- 출처 investing.com -


달러는 미국 채권 금리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미국 10년물 만기 국채금리는 3.02%에 3%를 넘어섰습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미국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의 상승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0.42% 오른 1074.0원, 원-엔 환율은 0.08% 오른 977.47원을 기록했습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국내증시는 코스피 지수 2,458.54p (0.71% 하락), 코스닥 지수 862.94p (0.49% 상승)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200 지수는 0.87% 하락한 314.94p, 코스닥 150 지수는 1.25% 상승한 1,420.24p로 마감했습니다.


경제뉴스 기사에도 밝혔듯이 오늘의 아시아 증시 하락은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발생한 결과겠네요. 국내증시는 코스피 지수는 상승을 해야하는 주요 위치에서 미끄러졌기에 하락이 더 커졌을것이고 중국의 산업 영향이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꽤 크기에 중국 경제의 둔화 우려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고 봅니다.


코스닥 증시는 간만에 아시아 증시의 하락에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상승했네요. 저는 코스닥에 비중 50% 이상 있는걸 다 털어냈습니다. 수익이라고 말하기도 아니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애매한 수익이네요. 더 상승하든 아니든 글로벌 경제와 무관하게 흐름이 계속 이어져 저 같은 타입의 전업투자자로서는 게속 주식 시장을 들여다봐야 하는 기술적 투자 장세에 발을 뺍니다. 코스피 시장은 조금 더 하락을 이어가면 매수할 상황으로 판단되기도 하여 자금에 여유도 두고 투자하는 심리적 마음에 여유도 가져보려고 합니다.


코스닥 시장은 상승으로 턴 할수도 있으나 여전히 기술적 분석으로 판단이 가능한 시장이며 거래량이 터지면서 흐르는 방향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무척 높기에 계속 지켜보며 확인이 필요할겁니다. 에측이 불가능해보여요. 바이오 주의 하락이 상승으로 유턴하는지 여부도 종목 투자자나 지수 투자자 모두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그렇게 비중을 다시 0으로 맞추고 코스닥 일부 종목과 코스닥 150 지수 투자에 잘못 발 디뎠다 마음 고생만 하고 수익은 별로 건지지도 못하고 오늘 종가로 마감하니 못내 아쉽지만 저는 마음 편하게 느린 투자를 지향하며 다른 분들의 수익을 응원해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