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7. 18:04ㆍ영화/성인영화
감독 : 노승택
줄거리
"본격 아시아 섹플레이스 투어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직장에서 막 쫒겨난 일봉에게 친구와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
“넌 처자식도 없으면서 인생 졸라 재미없게 산다!”
“해외여행? 한 달에 술 두어 번 안 먹고 안마 한 번 안가면 갈 수 있어, 인마!” 만취로 성사된 일봉이의 첫 해외여행!
천사들의 도시, 필리핀 클락에 가다! 일봉의 첫눈에 반해버린 씨야와의 우연 아닌 인연!
언젠가 한국에 데리고 가서 살겠다는 준식의 애인 미나의 속사정!?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천사들의 도시 속 섹스러운 여정이 펼쳐진다!
필리핀으로 올래?!"
출연 : 조완진 (남주) / 퍼기 (여주1) / 춘야 (여주2) / 아이즈 (여주3)
태국에 파타야가 있다면 필리핀에는 클락이 있다!
동남아시아의 최고의 유흥지인 파타야를 소재로 한 영화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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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최고의 유흥지인 필리핀 클락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있으니 바로 '올래?! 천사들의 도시편' 무삭제판이다.
감독이 "본격 아시아 섹플레이스 투어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라고 홍보할 정도로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끔 만든 영화인 데 공자관 감독 이후로 노승택 감독 이름도 기억해도 좋을 만큼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 꽤 마음에 들었다.
우선 성인들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을 수위가 높은 여러 장면들이 나오는 데다 다양한 각도에서 긴 시간 서로를 탐닉하는 모습은 꽤 큰 흥분을 갖게 한다.
유일한 흠은 개연성이 떨어지다 보니 시나리오에 대한 완성도는 기대하면 안 된다.
영화를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의아함을 갖게 하지만 성인 영화를 몰입감을 가지고 정주행 하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하기에 크게 개의치 않고 중요 부분에 집중한다면 단연 만족감이 높은 영화라 할 수 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여주들의 몸매가 상당히 훌륭하다는 점이다.
상당히 훌륭하다는 관점은 여주들 모두 한국 여배우들과 달리 상당한 글래머라는 점이다.
특히 아이즈 (가정부 역, 영화 후반부에 나옴)의 출연은 이 여주 계속 나왔으면 하고 바랄 정도로 한국 배우들과는 사뭇 다른 볼륨감과 섹시함을 두루 갖췄다.
아이즈
과도한 장면들은 영화에서 확인하길 바라며 개인적으로 여주들 볼륨감이 좋고 여러 장면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성인 영화 본연의 목적에 아주 충실(?) 했다고 생각하는 영화다.
특히 아이즈 (Ize)는 다음 영화에서도 또 보고 싶을 정도로 섹시한 미모와 훌륭한 바디를 갖고 있는 데 노승택 감독 영화에 여주로 활용한다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