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정학적 긴장 완화로 외국인 채권 투자 증가 (5.8)

2018. 5. 8. 08:12경제 2018

한국 지정학적 긴장 완화로 외국인 채권 투자 증가 (5.8)


원화 통화가 안정되고 북한과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 채권에 수십억 달러를 쌓아 가고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뱅크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전략가인 Rohit Garg에 따르면 올해 한국은 아시아의 신흥 채권 시장에서 "유일한 밝은 장소"로 나타났습니다. Bloomberg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강력한 매수세입니다.


"부분적으로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의 CDS최저치로 반전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Grag는 말했습니다.


5월 8일 경제뉴스입니다.





출처 investing.com


미국증시는 전일 다우지수 24,357.32p (0.39% 상승), S&P 500 2,672.63p (0.35% 상승), 나스닥 종합지수는 7,265.21p (0.77% 상승)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의 큰 상승과 전일 상승, 그리고 국내 외국인 채권 투자의 상승으로 인한 진정 효과가 증시에 나타날거라 생각합니다.



출처 investing.com


달러 강세로 인한 골드가 약감 주춤한 모습이고요. 여전히 중동의 긴장이 유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크루드 오일은 70.09달러, 브렌트유는 75.53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근래 최고가 위치에 놓여있는데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이지만 최근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2%를 상회할수도 있음을 내비쳤는데요. 유가의 상승이 이를 부채질할거라 보여집니다. 긍정적인건 미국의 기술주들의 1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2분기 또한 더 좋아질거라 예상되고 있어 전세계 금융 시장에 당분간 큰 먹구름은 없을거라는 전망입니다.


출처 다음 환율


달러에 비해 엔화의 흐름이 최근 더 하락이 컸는데요. 환율 또한 원화의 강세로 인해 당분간 더 하락할 듯 합니다.


지난 금요일 원-달러는 1077.0원, 원-엔은 989.57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