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락 및 북미 협상 재개 뒤 국내증시 상승세 (5.28)

2018. 5. 28. 16:39경제 2018

5월 28일 경제뉴스입니다.



유가 급락 및 북미 협상 재개 뒤 국내증시 상승세 (5.28)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공급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뒤에도 미국 생산량이 감소 할 징후가 보이지 않으면서 금요일부터 유가는 하락하며 브렌트유와 크루드오일 WTI는 각각 5월 초 최고치를 기록한 뒤 6.4% 와 9.1% 하락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5월 브렌트유가 배럴당 80 달러를 돌파하면서 작년에 감산이 시작된 이후 가격이 급등하면서 높은 가격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위축되고 인플레이션이 우려되었습니다. 모건스탠리 (Morgan Stanley)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Chetan Ahya는 지난 주말에 유가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성장의 하방 위험에 대한 논란이 일고있음을 밝혔습니다.


잠재적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OPEC의 사실상의 지도자이자 최고 생산국인 러시아는 금요일 석유 생산량을 인상한다고 토요일에 말하면서 원유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크루드 오일은 66.75 달러, 브렌트유는 75.47 달러로 급격하게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미국과 북한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 속에서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우리의 미국 팀은 북한에 도착 해 김정은 정상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트럼프는 일요일 오후 트위터에서 말했습니다. 언젠가는 북한이 훌륭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경제적 경제적 국가가 될 것이며 김정은 또한 이것에 동의한다. 그것은 일어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아시아 증시 중에서도 한국과 항셍의 상승이 돋보였네요.


미국 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시장은 휴장입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국내증시는 오늘 꽤나 활발했네요. 613 지방선거를 앞에 놔두고 상승없이 그냥 흘러가나 싶었는데 역시 상승으로 돌려세워 꽤나 오르고 있네요. 한 번 큰 상승을 줄지 아니면 다음에 올지는 몰라도 일단 상승이 반가운건 사실입니다. 물론 저는 주식 비중 0%라 별 상관은 없지만요. ㅎㅎ


코스피 지수 2,478.96p (0.74% 상승), 코스닥 지수 879.69p (1.31% 상승)로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 200은 318.99p (0.30% 상승), 코스닥 150은 1,490.31p (0.30%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아시아 증시 중에서도 국내증시가 유독 강했는데 환율 또한 내려와주네요.


원-달러 환율은 1074.5원, 원-엔 환율은 981.14원을 기록했습니다.


엔화 950원 밑을 다시 볼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예전 900원 밑도 한 번 기대해도 될까 모르겠네요. ^^*



비트코인 가격은 월요일에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빗썸이 북한과 이란을 포함한 11개국에서 디지털 동전거래를 금지 할 예정입니다. 이는 자금 세탁 및 국제 금융 테러 등의 범죄 행위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위한 시도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혼란에 빠져있네요.


비트코인은 7,251.4 달러, 이더리움은 536.52 달러, 리플은 0.5815 달러, EOS 이오스는 11.98 달러를 기록중입니다. 리플은 다시 0.5 달러 밑을 보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오늘 저녁은 미국장 휴장인 관계로 내일 시장에 큰 영향을 줄 뉴스는 정치 이슈 정도겠네요. 유가는 하락하고 북한과 미국과의 협상 또한 재개되면서 상승의 긍정적인 요소가 높아지고 환율은 최저치에 근접해가고 있네요. 모든게 좋은 상황이라 딱히 전할 메세지 또한 당분간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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