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의 관세 부과는 협상전략이지 무역전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6.20)

2018. 6. 20. 16:02경제 2018

6월 20일 경제뉴스입니다.




미국 중국의 관세 부과는 협상전략이지 무역전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6.20)



2017년 중국 경제는 6.9 % 성장했고 중국 정부는 올해 6.5 % 성장 목표를 세웠지만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는 중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기간의 무역 전쟁에 휘몰아 치는 미국의 위험들과의 조화로운 무역 분쟁으로 인해 이미 둔화세를 보이고있는 징후들 속에서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월요일 저녁 트럼프는 10%의 추가 관세와 중국이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면 또 다른 2천억 달러의 추가 관세로 맞대응을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UBS Group AG는 수입 500억 달러에 대한 첫 번째 관세 라운드는 첫 해에 중국의 경제 성장을 0.1% 포인트 낮출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트럼프가 추가로 1000억 달러의 상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성장에 대한 저항은 0.3 ~ 0.5%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도이치 뱅크 (Deutsche Bank AG)는 2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가 적용 후 첫 12 개월 동안 중국의 GDP 성장률에 0.2 ~ 0.3 % 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Oxford Economics Ltd.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500억 달러에 25%의 관세와 2000억 달러의 10%의 관세가 2019~20 년에 중국의 실질 GDP 성장을 약 0.3% 낮출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관세 영향에 대한 분석은 추진되는 직무의 최종 세부 사항에 달려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무역 관련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막대한 통화 및 재정력을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무역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제 성장이 이미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로 세계 제 2의 경제 대국의 부채를 억제하려는 정책 입안자들의 노력이 복잡해졌습니다. 산업 생산, 소매 판매 및 투자에 대한 데이터가 모두 경제학자 예측치 아래에 들어왔다.


경제적 손실의 산정은 PBOC (중국인민은행)의 막대한 통화 화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유동성과 경제적 신뢰를 높이기위한 간단한 경로는 중국이 할 여지가 충분하고 올해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준비금 요구 비율 삭감 (RRR, 지급준비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자들과 기업 경영진들은 전면적인 무역 전쟁을 피할 수 있다는 전망이 아직 남아 있다고 말힙니다. 골드만삭스 그룹의 CEO인 로이드 블랭크페인 (Lloyd Blankfein)은 트럼프의 위협은 전면적인 재앙이 아니라 협상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화요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협상의 입장이라면 할 수있는 일이며 협상 상대방에게 얼마나 많은 화력이 있는지 상기시키고 있다. 나는 우리가 자살 합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경제를 붕괴시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미-중 세계 2대 경제무역 국가의 맞불 관세 부과로 인한 세계경제 우려는 미국 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는데요.


전일 다우존스는 24,700.21p (1.15% 하락), S&P 500 지수는 2,762.57p (0.40% 하락), 나스닥 종합지수는 7,725.59p (0.28%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적 불안과 불확실성에서 최근 하락하던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이는 중국과 미국, 세계 경제 2대 국가간의 무역 분쟁이 확대에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수도 있음을 나타난 희망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네요. 일본 니케이 225는 1.29% 상승, 항셍지수는 0.90% 상승, 타이완 지수는 0.21% 상승했습니다.



- 출처 다음 증시 -


국내증시는 코스피 지수 2,363.91p (1.02% 상승), 코스피 200 304.02 (0.89% 상승), 코스닥 지수 840.17p (3.04% 상승), 코스닥 150 1,419.74p (4.19%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떠나기 전, 계속해서 613 지방선거에 관해 언급했는데 지방선거와 북미회담이라는 큰 이슈에도 불구하고 전고점 돌파 못했으면 최소 피했거나 인버스라도 사둬야 맞았을거에요. 저는 그저께 인버스 팔고 여행중이라 개별 종목은 살펴보지 못하고 인덱스 위주로 코스피 200 인덱스와, 코스닥 150 인덱스 지수를 샀는데요. 어제 코스닥 150 지수 같은 경우 200일선을 강하게 깨고 내려앉아서 그대로 주저앉나 싶었는데 이격이 너무 벌어진 상태라 오늘 급반등 나오면서 다시 200일선 위에 놓여있게 됐네요.


시장은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말을 하네요. 하지만 더 이상 Bull Market, 상승장이라고 말하기는 이제 어렵겠죠? 다만 환율이나 전체적인 시장 상황이 바로 빠지기에도 어려운 부분은 있어 몇몇 의심들이 시장을 Bear Market, 하락장이라고 단정짓기에도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전업투자자는 예측도 중요하지만 대응이 우선입니다. 예측은 큰그림이고 대응은 미세한 실제 작업이죠. 현재로서는 벌어진 이격을 좁히는 반등이 나타난 오늘, 그리고 떨어지는 5일선을 받고 돌아세우냐 아님 칼날을 그대로 받고 다시 떨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 출처 다음 환율 -


환율은 그동안 급하게 상승하다 오늘 간만에 하락으로 턴 한 모습이네요. 원-달러 환율은 1105.5원, 원-엔 환율은 1004.04원을 기록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빗썸 (Bithumb)은 한국 가상화폐 (암호화폐) 거래소 손실로 인해 암호화폐의 투자자들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빗썸 (Bithumb)보유한 가상화폐 35 달러 (350억)가 도난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세입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6,614.9 달러, 이더리움은 520.87 달러, 리플은 0.290 달러, EOS 이오스는 10.29 달러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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