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교수 심화학습) 모태 솔로들에게 추천하는 한국성인영화 (19금 무삭제)

2019. 3. 29. 20:00영화/성인영화

모솔들에게 추천하는 한국성인영화 - 개인교수 심화학습

 

영화 : 개인교수 심화학습

 

줄거리

옆집의 그녀, 나만의 특별한 과외 선생님이 되다! 
“내가 가르쳐 줄게. 여자를 흥분시키는 진짜 기술을!” 
여자에 대해 글로 배운 ‘이론 전문가’ 성진은 자신의 지도교수 미애를 볼 때마다 짜릿한 흥분감을 느낀다. 하지만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오라며 성진의 구애을 무시하는 미애. 답답한 마음에 성진은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소설가 연화에게 미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놀랍게도 연화는 자신이 직접 여자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키스부터 섹스까지 체계적인 실전 강의를 시작한다.

 

주연 : 허예창, 선지우 (지은서), 김다현, 김혜진

 

영화 감상 후기

 

공대생이 '철학과 성'에 대한 레포트를 써야 하는 일이 뭐가 있을까 여성학 수업인가, 하는 잡생각이 들게 했던 영화.

 

하지만 여주 선지우의 미모와 멋진 몸매를 보며 남주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게 아닐까,하는 부러움을 갖게 만든 그런 영화였다. 

 

중요 장면들도 볼만했지만 성에 대한 쌍방적인 얘기들을 코미디와 진지함을 섞어 잘 표현했다.

남주는 대학 여교수에 대한 판타지에 빠져들고 사랑을 얻기 위해 옆집으로 이사 온 여주 선지우에게 개인교습을 받게 되는데.. 개인교습을 통해 진짜 사랑과 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선지우 (지은서) 혼자 다 한 영화

 

 

남주가 좋아하는 여자 교수는 너무 젋고 섹시하다.

 

그래서 총장과 불륜이라는 설정을 통해 작품을 연결시키려 했지만 공대생이 왜 인문대 교수랑 어떻게 과 미팅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거야? ㅎㅎ

 

하지만 모솔인 남주가 신입 남우들에게 성에 대해 가르치거나 선지우 (지은서)가 개인교수가 되어 남주에게 성을 가르치는 장면은 꽤 재미도 있고 배울만 하다.

 

성과 사랑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내가 즐거운 사랑이 있고 남을 즐겁게 해주는 사랑이 있다.

 

영화에서는 바로 그 두 가지에 대한 얘기를 꽤 섹시하면서도 자세히 (?) 알려준다.

 

모태솔로는 주요 장면만 감상하지 말고 그런 내용에도 귀다듬어 보길 바래요.

 

물 건너 온 작품에는 그런 내용보다는 남자들 위주의 판타지가 많아서 솔직히 잘못된 선입견을 갖기 쉬우니까요. ^^;;

 

19금 성인 영화이고 무삭제 영화이니 주요 장면은 어느 정도 될까, 이게 가장 궁금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네티즌 평가에서도 나왔고 실제 본 나 역시 동감하지만 한국 성인 영화치고는 봐 줄 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특히 선지우 (지은서)가 다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고 외모며 몸매, 연기까지 잘 갖춰진 배우라고 말하고 싶다.

 

선지우 (지은서) 나온 영화 더 찾아 봐야겠다. ^^

 

여교수 역시 섹시함이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영화가 지루할 사이가 없었다. 특히 모태솔로분들은 꼭 정주행하길 바란다.

 

그리고 중요 장면도 자주 나오니 여러모로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라고 장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