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같은 인생을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 영화 그녀가 부른다
윤진서 주연의 그녀가 부른다 홍보 포스터 문구가 뭔가 자극스러운 면이 있어 어떤 작품일까 궁금해서 보게 됐어요. ㅎㅎ 영화 첫 장면에서 윤진서 (진경 역) 가슴 라인이 훤하게 보여 설마 노출 작품을 찍었나 했어요. 하지만 첫 장면이 그런 쪽을 기대했다면 마지막 장면일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처음은 조금 자극적이지만 그 이후부터는 작품 자체에 대한 완성도가 있어서 만족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요. 러닝타임은 96분. 진경 (윤진서) 유부남과 사귀고 옛 친구는 양다리라도 좋으니 사귀자고 달려들고 전자 상품을 판매하는 성실한 경호 또한 그녀에게 관심을 표하는데.. 진경은 어딘가 조금 이상합니다. 아니, 이상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경호는 진경에게 관심이 ..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