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골목시장 (12월)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또는 전업투자자에게 밖은 너무나 춥다. 특히나 겨울 추위를 너무 잘 타는 내게 요즘의 한국 겨울은 밖을 나다니기가 무섭다. 그래도 가끔씩 날이 풀리는 날이면 어머님 요양병원도 가고 도서관에 들러 책도 빌리고 마트나 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필요한 물건들을 사온다. 특히나 시장 구경을 좋아하는 편인데 면목정보도서관을 가는 날이면 으레 살 것 없어도 시장에 들러 구경하고는 한다. 날씨가 추워 머플러로 목을 감싸고 나니 이중턱 (Double Chin)이 보이지 않아 한결 낫다. ㅎㅎㅎ 눈 펑펑 내리는 날, 집 밖 공원에 나와 눈에 덮힌 공원도 찍어본다. 눈 내리는 날이 오히려 덜 춥기에 이런 날 마트에 다녀오는게 낫다. - 면목정보도서관 - 도서관에 들러 책을 대출하며 블로그 관련 공부도 ..
201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