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타노스의 고민 그리고 초호화 군단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전 영화에서 악은 그냥 단순한 악, 미친 순수함에 가까울 정도의 극악이였습니다. 똑똑하지만 정신적으로 미쳐있는 악당들은 주인공 앞에서는 쓸데없는 뜸을 들이고 조연들 앞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극악에 가까운 캐릭터인지라 어떤 설명도 필요없이 응징당하는 모습을 봐야 속이 시원했었죠. 최근 미국 영화에서 이런 흐름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요. 악역의 캐릭터가 어딘지 모르게 동정을 사게 되거나 충분한 이유와 합당한 논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악역의 타노스 또한 그러했는데요. 초호화 군단, 어벤져스의 멋진 액션과 화려한 영상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를 가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소개합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Avengers: Infinity War) IMDB 평점 : 8.6..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