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그리고 악연 그 강력한 스토리텔링에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 황해
오랜만에 꽤 지난 한국영화 황해를 다시 봤습니다. 다시봐도 여전히 하정우와 김윤석 분의 엄청난 파워있는 연기와 잔인한 액션은 보는 내내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명불허전인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다시보니 그 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스토리텔링에 더 눈이 가더라고요. 그럼 영화 황해속으로 다시 한 번 빠져보시죠. 영화 황해 (2010) 러닝타임 : 156분 (길지만 지루함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영화입니다) 구남 (하정우) 택시기사를 하고 있으나 아내가 한국으로 간 뒤 소식이 끊긴 뒤로 술과 도박없이는 하루를 버티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구남. 남겨진 어린 딸 아이는 어머니에게 맡기고 아내는 한국으로 돈 벌러 보내기 위해 들어간 돈 때문에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구남은 빚도 마음이 아프지..
20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