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시장 방어주 수익 상회, 세계 경기둔화의 신호탄 되나? (5.18)

2018. 5. 18. 17:12경제 2018

모건스탠리 (Morgan Stanley)는 금융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ederal Reserve)가 긴축을 진행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장기간의 황소, 상승장 (Bull Market) 후 전 세계의 전략가들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쿄에서는 경고가 깜박이기 시작합니다.


5월 18일 경제뉴스입니다.




일본 주식시장 방어주 수익 상회, 세계 경기둔화의 신호탄 되나? (5.18)



Yoshinori Shigemi JP모간 자산운용 (JPMorgan Asset Management Japan Ltd.) 전략가인 그는 위험에 경계합니다. "세계 주식이 곰 시장에 진입 할 것인지 실제로 말할 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일본의 방어주의 수익이 증가하면서 그것은 선도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MSCI Japan Index의 11개 산업 중 유틸리티, 헬스케어, client staples 및 실제 부동산 주식 (소위 방어주)은 다른 주식 수익률을 상회하며 이익을 얻는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던 변화이기는하지만 Shigemi, 그는 근본적으로 일본의 시장은 미국보다 여타의 미국의 발전에 대해 더 많이 대답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일본은 주기적인 주식 시장이며, 미국 경제의 둔화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 할 수있다."고 언급했습니다.


MSCI 일본 유틸리티 지수는 올해 14% 올랐습니다. 이 지수는 다른 주식 종목군에 비해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의 보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일본 은행에 대한 엔화 강세에 대한 우려로 인해 방어주의 상승 랠리는 강력했습니다.


Pictet Asset Management Ltd.의 일본 자금 담당인 Hiroshi Matsumoto는 "견고한 글로벌 성장으로 순환 주식이 매입되는 단계는 아마도 끝났을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10년물 만기채권금리 수익률은 수요일 3.1%를 기록하며 7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Fed) 2018년에 세 차례의 추가 금리인상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방어주는 전 세계적으로 하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2007 전세계 경기의 재정적인 재앙에서 일본의 경기 선행 성과는 전세계 주식의 경기 선행을 뛰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주식지수는 다음 해 44%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방어주의 성과가 매번 일치하는건 아닙니다. 2014년 초에 소비세를 인상하면서 방어주가 성과를 냈지만 세계 주식은 계속 발전했습니다.


Morgan Stanley의 전략가들은 Michael Wilson과 함께 이러한 전환기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완전히 방어 모드로 전환 할 수 있다는 것에는 만족하지 않고 있지만 그러나 그들은 "꼼꼼히 지켜보고있다"고 보고서에 썼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장의 하락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 지표중에서 계속 틀어막었던 인플레이션의 상승과 저금리를 통한 전세계 정부들의 무분별한 통화 발행, 경기가 계속 발전하기에는 최근 10여년의 기간의 성장으로 인해 너무나 시장 수익률이 계속 상회했다는 점외에도 세계 선진국 바스켓 환율이 이머징 마켓 대비 최저점에 와 닿은 점 등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모든 경기 하락은 그 누구도 의심치 않는 상승장에서 나타나지 누구나 경계하는 시장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환율도 아직 덜 모르익었기에 올해보다는 내년이 확률상 높아보이지만 한국은 613 지방선거를 끝으로 유동성의 시장도 끝나가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한 시장도 반도체 시장의 한 사이클 파동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제조업도 원화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걸 생각한다면 부침을 겪거나 버블을 터트려 자산의 건정성을 확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언제이냐? 그게 문제이겠지만요.



- 출처 investing.com -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 24,713.98p (0.22% 하락), S&P 500 2,720.13p (0.09% 하락), 나스닥 종합지수 7,382.47p (0.21%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유가는 크루드오일 71.61달러, 브렌트유 79.59달러로 여전히 고공행진중입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호주 증시와 대만 증시만 오르지 못했네요.

- 출처 investing.com -


암호화폐 시장은 한 번 크게 요동친 뒤 잠시 멈춰섰네요.

비트코인은 8,115.3 달러, 이더리움은 679.19 달러, 리플은 0.6710 달러, EOS 이오스는 12.69 달러를 기록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세계 시장이 크게 요동치기 위해서는 중국발 부채 위기 또는 암호화폐 (가상화폐)발 신용경색이 가장 버블을 터트리기 좋은 금융시장의 취약 요소일거라 생각합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오늘 국내증시는 크게 웃었네요. 코스피 지수는 2,460.65p (0.50% 상승), 코스피 200은 315.37p (0.34% 상승), 코스닥 지수는 869.45p (1.62% 상승), 1,453.90p (1.68% 상승)했네요. 제가 코스닥을 떠나니 이렇게 오르나요? ㅎㅎㅎ


코스닥은 결국 이격을 좁히는 기술적 반등까지는 거의 다 왔다고 보여지네요. 여기서 상승으로 턴 하느냐 아님 이격을 좁히는 기술적 반등의 마지막 지점까지 가서 다시 하락하느냐 아님 다시 하락하느냐 이렇게 나뉘겠네요. 여전히 코스닥은 기술적 분석으로 접근해야하는 손 많이 가는 아이입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원-달러 환율은 1078.0원, 원-엔 환율은 972.4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 아름답네요. 여행 많이 다녀도 좋을 원화 강세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요~


제 여행 블로그 주소 :  톰하 인생의 터닝포인트  <-- 많이들 놀러오세요~^^


그럼 모두 불금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주시내에 위치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번 주, 어제만 제외하고 매일 여기로 출근해 글도 쓰며 창업을 준비하는 다른 분들의 기운을 받아 제주에서 보내는 한 달 동안 여러 생각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불금이라고 제주시내에서 간만에 술이라도 한 잔 할까 하고 맛집등을 알아보는데 제주시내에서 에어비앤비 집으로 가는 막차가 8시 40분이라 ㄷㄷㄷ 과연 어디를 갈 수 있을까 싶네요. 이 글을 쓰고 슬슬 자리에서 일어나 제주 시내를 돌아다니며 열악한 불금이라도 즐겁게 보내야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