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월 제조업 성장률 소폭 하락 및 미중 WTO 대사 기술도둑 설전 (5.29)

2018. 5. 29. 17:26경제 2018

5월 29일 경제뉴스입니다.




중국 5월 제조업 성장률 소폭 하락 및 미중 WTO 대사 기술도둑 설전 (5.29)



중국의 5월 제조업 성장률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다만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면서 세계 2위 경제의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4월의 경제 지표는 투자 성장이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되고 소매 판매 성장이 하락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혼합 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나 일자리의 주요 원천인 산업 부문은 철강 부문의 지속적인 강세에 힘입어 6개월 만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건강을 유지했습니다. 중국은 더 위험한 투자, 그림자 은행 업무 및 부동산 부문의 투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실물 경제에 대한 자금 조달을 중단하지는 않습니다. 올해 산업용 사용자의 전력 가격을 약 7% 인하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올해 1분기 경제가 예상보다 좋았지만 중국의 경제 성장은 2017년 6.9%에서 올해 6.5%로 둔화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차입 비용 상승, 산업 공해에 대한 제한 강화, 지방 정부의 지출 지출 억제 등으로 부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점검을 지속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미국 WTO 대사들은 월요일 세계무역기구 (WTO)에서 서로 설전을 벌였습니다.  중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의 아이디어를 훔쳤다는 주장과 함께 중국 제품에 대한 2건의 소송에 엄한 관세를 부과하려는 백악관 계획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중국 정부의 허가 및 행정 규칙은 외국인 기업이 사업을 원한다면 기술을 공유하도록 했으며, 정부 관계자는 모호한 투자 규칙을 활용하여 기술 이전 요구 사항을 부과 할 수 있다고 미국 대사는 말했습니다. 이에 중국 대사는 "중국에는 기술 이전이 강제되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며 미국 무역대표부 (USTR)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일부 주장은 "순수 추측"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전일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의 혼란으로 인해 아시아 시장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탈리아는 조기 총선이 불가피해지면서 유럽 증시 또한 하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의 정국 혼란으로 인해 유로화는 하락했으며 달러 대비 엔화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원화로 비교해보면 쉽게 다가오는데요.


원-달러 환율은 1079.0원 (0.37% 상승), 원-엔 환율은 991.41원 (0.81% 상승), 원-유로는 1249.21원 (0.06% 상승)를 기록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아시아 주요국 증시 또한 하락했습니다. 일본 니케이는 0.59%, 항셍지수는 -1.01%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암호화폐 시세입니다.


비트코인은 7,154.1 달러, 이더리움은 521.31 달러, 리플은 0.5602 달러, EOS 이오스는 11.14 달러를 기록중입니다. 기술적 하락 추세이후 빠르게 무너져 내리는데 저점 부근에서 다시 반등을 하며 상황을 반전시킬지 아님 추세대로 무너져 내릴지 모르겠네요. 기술적 분석은 어떤 각도에서 들여다보느냐에 따라 그림 또한 달라지기에 여러 요인을 계속 살펴야 할 듯 합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국내증시는 코스피 지수 2,457.25p (0.88% 하락), 코스닥 지수 870.08p (1.09% 하락)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200은 316.20p (0.87% 하락), 코스닥 150은 1,459.20p (2.09% 하락)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이격이 벌어져있어 장 시작과 함께 코스닥 150 선물 인버스 비중 10% 사놓고 더 떨어지면 매수하려고 밑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원하는 지점까지 오지 않고 올라버렸네요. 코스닥은 예측이 어려워 여행 중에는 모바일로 거래도 가능하긴 하지만 대응하기가 쉽지 않아 가급적 매매를 안 하려고 하는데요. 코스피가 워낙 하락도 상승도 지지부진해 코스닥 150 지수 이격이 벌어져 들어갔는데 글쎄요. 예측보다 대응의 영역이라 하락도 상승도 예측하기 어려울 듯 하긴 하네요.


베트남 여행이 6월 초이니 현충일 6.6과 지방선거 613 전에 하락이라면 이번 하락 파동은 클테지만 아니라면 다시 반등할 듯 보이기도 합니다. 예전 고점 근처도 못 오고 지방선거 넘기면 글쎼요. 하락파동은 꽤 클 듯 하기도 한데 시장이 어디로 갈지 예측은 어렵고 코스닥은 항상 대응의 영역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직업이 전업투자자이고 여행 좋아하는 방랑자이니 어렵고 힘든 시장에서도 벌고 살아남아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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