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성범죄 증가로 노동시장 위축 및 경제성장 가로막고 있어 (6.2)

2018. 6. 2. 20:03경제 2018

인도 뉴 델리 (New Delhi)의 마케팅 담당자인 Khyati Malhotra는  테이저 건과 후추 스프레이 없이는 집을 나서지 않습니다. 이는 여성에 대한 범죄가 10년 만에 80% 이상 급증한 국가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있는 방법의 일부이며 치명적인 성폭행 사례로 인해 종종 도시와 마을에 큰 타격을 입기도 합니다.


델리의 Sajna Nair는 딸에게 안전하게 보호 할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은행 업무를 그만두면서 거의 20만 달러의 손실을 봐야 했습니다. 최근 몇 달간, Jammu 의 여덟 살짜리 소녀의 강간, 고문 및 살인 사건이 잇달았습니다.  8세의 소녀와 구자라트에서 11세의 소녀, 우Uttar Pradesh의 16세 소녀 강간 사건으로 인도가 어떻게 여자와 어린 아이들을 대우하는지 알것입니다. 의원들은 그러한 범죄를 저지하기 위해 보다 엄격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과 자녀의 안전이 점점 더 두려워지면서 많은 여성들이 단순히 노동력을 떠나거나 저임금 일자리를 갖게 됩니다. 이로인해 인도의 경제효과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8년 동안 약 2천만명의 여성이 인도의 노동시장에서 사라졌다고 세계 은행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6월 2일 경제뉴스입니다.




인도 성범죄 증가로 노동시장 위축 및 경제성장 가로막고 있어 (6.2)



인도는 아시아에서 세번째나 큰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킨지 (McKinsey Global Institute)에 따르면 인도는 더 많은 여성들이 일하고 남녀평등을 증가시킴으로써 2025년까지 GDP를 770억 달러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인도 여성의 27%만이 취업하고 있습니다. IndiaSpend지에 따르면 이는 주요 이머징 국가 및 G20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이며 사우디 아라비아보다는 높은 수치라고 말합니다.


인도에서는 남자 아이들에 대한 선호가 성별 균형을 왜곡시켜 여자보다 3천 7백만 명이 더 많습니다. 인도의 3분의 2는 봉건 제도, 카스트 제도, 성별을 따르는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여성들이 위험을 당했을 때 공식적인 불만을 제기할 수 없으며 가해자는 종종 처벌을받지 않습니다.


여성에 대한 범죄는 2007년에서 2016년 사이에 83%가 증가한 것으로 정부 데이터에 나타나 매시간 39건의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공공 압력으로 의원들은 아동 강간범들에게 사형을 권고하도록 강요했으며, 여성 강간에 대한 비슷한 처벌에 관해 논의하고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여성에게 교통 및 기타 혜택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격차를 메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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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베트남이나 중국과 같은 세계 공장 벹트 국가이면서도 성장이 더딘 이유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부족하고 카스트 제도 등의 불합리한 봉건 제도를 따르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굉장히 긴 뉴스 기사로 이와같은 얘기들을 뒷받침 하고 있네요.



- 출처 investing.com -


윌버 로스 미 상무 장관은 토요일, 중국과의 분쟁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금속에 대한 관세 부과 압박을 통해 미국의 상품과 에너지 구매를 더 확보하기 위해 중국에 도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스의 이번 방문은 이번 주 트럼프 행정부에 의한 중국에 대한 새롭게 부과된 관세 위협을 따르고,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의무를 다한 미국의 동맹국들을 언짢은 기분에 사로잡게 만들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1500억 달러 상당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세계 경제대국 간의 무역 휴전이 발표 된 후 이번 주 백악관은 미국에 중국 자본 투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중국산 500억 달러 상당의 관세를 계속 추구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럽 연합, 캐나다 및 멕시코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미국 정책 비평가들은 미국을 고립시키는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금요일, 미국의 가장 친한 동맹국들은 관세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를 공격했습니다. 일본은 캐나다의 G7 재무 지도자 회의에서 미국의 행동을 "매우 슬퍼 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미국증시는 금요일 장 마감은 크게 상승했네요. 중미간의 무역 회담 소식 및 미국의 동맹국 철강 및 알루미늄 등의 금속 부과 방침 등에 따른 혼란이 월요일 국제 시장을 어떻게 흔들어 놓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미국증시는 다우지수 24,635.21p (0.90% 상승), S&P 500 지수 2,734.62p (1.08% 상승), 나스닥종합지수 7,554.33p (1.51% 상승)로 마감하였습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국내증시는 금요일 코스피 지수 2,438.96p (0.66% 상승), 코스피 200지수 313.22p (0.74 상승), 코스닥 지수 883.22p (0.40% 상승), 코스닥 150지수 1,494.74p (0.19% 상승)로 마감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유가는 반등을 멈추고 크루드 오일 65.72달러, 브렌트유 76.61달러로 다시 하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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