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상승 무드, 북한에 올림픽 회담 제안 - (1.2 석간)

2018. 1. 2. 19:36경제 2018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오늘 시장의 상승은 많은 의미를 제공하는 듯 보입니다. 개장 첫 날, 코스닥의 강세와 코스피의 의미있는 상승은 2018년 시장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1.2일 석간 경제뉴스입니다.





- 다음 증권 -


코스닥의 강한 상승세가 두드러진 날이었고요. 코스피 또한 의미있는 상승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11월 2일 이후 약세가 시작되어 11월 27일 이후 장대음봉을 시작으로 하락이 짙은 듯 했으나 12월 27일 반등하더니 연 사흘 상승으로 초록색 선을 넘기는 하루였네요. 


종합지수와는 달리 선물옵션에서는 완전히 방향을 튼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지하며 올라 설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코스피의 상승보다는 코스닥의 상승이 2018년 한 해 주목해야 할 시장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블룸버그 헤드라인 -



중국 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이에 반해 유럽은 하락을 미국의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달러와 금의 상관관계 어느 정도 아실텐데요. 

다시 한 번 달러-금의 관계를 차트를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 출처 블룸버그 -


달러 약세에 따른 금의 강세(하얀색 선)를 확연히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전에 언급한 골드 투자 또는 엔화 투자가 유리한 상황인데 금은 분실의 위험이 크므로 엔화 투자가 점점 재테크로써 매력을 갖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최근들어 달러의 하락세가 두드러져 보이는데요. 달러 못지않게 엔화도 원화대비 하락이 깊습니다. 그에 비례해 금의 가치는 달러의 약세를 틈타 상승하고 있는 것이죠. 달러와 금은 꼭 그렇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달러-금은 상반된 모습을 보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통화화폐로 세상이 시끄러워도 역사는 경제는 그런 비슷한 사이클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원화의 강세, 아시아-태평양 신흥 시장의 급상승 뒤에 엔화를 사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 와중에 싱가포르 경제가 예상보다 성장했다 하니 아시아-태평양 신흥시장의 상승을 싱가포르가 수헤를 입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 블룸버그 헤드라인 -



한국 관련 큰 뉴스라면 역시 북한과의 관계 개선 신호일텐데요. 한국 정부는 1월 9일 북한과 올림픽 참가에 관해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내달 평창 동계 올림픽을 북한이 참가하게 된다면 올림픽 기간 내 남북 회담도 급물살을 탈텐데요. 그로 인해 관계가 해빙 무드로 진입할 수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유일한 걸림돌인 북한 '핵 무기 위협'에서 안정을 되찾는다면 주식 시장의 상승은 더욱 견고해질 수 있을텐데요. 최근 수출 호조에 따른 원화 강세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이뤄진다면 더욱 원화강세는 강화될거라 생각합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 대만, 한국의 상승이 컸습니다.




- 암호화폐 시세 -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암호화폐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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