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가상화폐 규제반대 국민청원 (1.11 석간)

2018. 1. 11. 18:57경제 2018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중국 투자자들에게 호주, 시드니 주택 구매의 열기는 냉각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양국 정부가 압박을 가한 효과 때문인데요. 중국은 엄격한 자본 통제를 호주 정부는 외국인 구매자들에게 세금을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드니 주택의 외국인 투자는 5.5% 감소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최소한 베이징에서 만큼은 대기 오염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작년 4분기 대기 오염은 54% 감소했다고 그린피스 동아시아에서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대기오염은 어떻게 해결을 볼 수 있을지 인접 국가인 중국발 대기오염과 국내 대기오염 문제를 정부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가장 큰 해외발 경제뉴스 또한 한국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인 듯 합니다. 이 소식 바로 밑에 소개하겠습니다.


1월 11일 석간 뉴스입니다.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가상화폐 규제반대 국민청원 (1.11 석간)



- 블룸버그 헤드라인 -



오늘의 가장 주요 뉴스는 한국 정부의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한 발표 소식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동요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 출처 블룸버그 -



오늘 모든 경제뉴스의 메인은 한국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법안을 마련했다는 발언을 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암호화폐 거래 시장 중 하나인 한국발 여파가 암호화폐 가격을 크게 동요시켰습니다.


하지만 금지를 반대하는 물결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가상화폐 규제반대' 청원서에는 5만 4천명이 넘었으며 법무부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여부도 불분명합니다.


청와대 가상화폐 규제반대 청원 사이트 :  가상화폐 규제반대 청원   <-- 클릭하면 해당 청와대 청원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현재 청원 참여 인원은 6만명을 넘어섰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비트코인은 법무부 장관의 기자회견이 발표되던 시점에 비트코인은 12% 하락한 12,800p 까지 하락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현재 암호화폐 시세입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부는 강한 반발과 실제 법무부의 법안이 의회에 통과될지 여부가 불분명한데다 청와대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확정 아닌 법무부의 입장이고 타 부처와 조율을 거치겠다'로 진압에 나서면서 암호화폐 가격은 진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국이 EU로 부터 떠나는, 브렉시트를 결정한 뒤 런던 금융 시장의 일자리 감소세가 뚜렷하다고 합니다. 


전년 대비 일자리 감소세는 37% 줄었으며 런던 시장인 Sadiq Khan에 의한 케임브리지 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영국은 2030년까지 500억 파운드 투자 감소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며 2019년 영국이 EU를 탈퇴할 경우, 영국은 50만개의 일자리를 잃을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아시아 주요국 증시입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코스피는 2,487.91p (0.47% 하락) 코스닥은 852.51p (2.11% 상승)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는 하루이네요. 요새는 코스닥 위주의 투자를 하고 있어서 더욱 코스닥 시세에 눈이 많이 갑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오늘 원-달러, 원-엔 환율은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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