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과의 무역흑자 2천억 달러를 줄이기로 합의 (5.20)

2018. 5. 20. 15:55경제 2018

쿠바 당국은 하바나 공항에서 열린 토요일 기자 회견에서 올긴 (Alguin) 행으로 가는 비행기가 이륙 한 직후 항공기 추락으로 인해 113명 탑승객 중 1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1989년 이래로 30년만에 가장 큰 항공 재난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쿠바 정부는 2일간의 애도를 표하기로 했습니다.


5월 20일 경제뉴스입니다.




중국 미국과의 무역흑자 2천억 달러를 줄이기로 합의 (5.20)



백악관은 중국이 미국 상품의 "구매를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히며 워싱턴에서 가진 중국과의 회담에서 세계 무역 2대국 간의 무역 전쟁이 회피됐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백악관이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는 중국의 구매 증가에 대해 언급하였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최고 경제 고문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미국과의 연례 무역 흑자를 2000억 달러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의 미국 상품 무역 적자는 작년에 3,75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류허 (Liu He) 부총리는 양측이 서로에 대해 "과격한 관세"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방문이 긍정적이고 실용적이며 건설적이고 생산적이라고 밝히며 무역 협력은 에너지, 농업, 건강 관리, 하이테크 제품 및 금융, 양국을 위한 윈윈 (win-win)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중국과의 무역에서 미국의 무역 적자를 실질적으로 줄이기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 졌다고 말했습니다. 대표들은 또한 제조품 무역 확대에 관해 논의했으며 양측은 지적 재산권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백악관 공동 성명서에는 전략 산업을 비롯 로봇에서 신 에너지 차량 등을 지원하는 중국 2025 계획에 대한 보조금 중단 및 기타 정부 지원을 포함한 미국의 추가 요구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미국증시는 지난 금요일 다우지수 24,715.09p (0.00%), S&P 500 2,712.97p (0.26% 하락), 나스닥 종합지수 7,354.34p (0.38% 하락)로 마감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유가는 간만에 하락하여 크루드 오일 71.38달러, 브렌트유 78.67달러로 80달러 부근에서 하락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요새 휘발유 요금 많이 올랐다는 국내 뉴스가 나오는데 역시 한국은 유가 상승에 빠르게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네요.



- 출처 investing.com -


암호화폐는 최근 횡보하는 모습이네요.


비트코인은 8,265.8 달러, 이더리움은 705.01 달러, 리플은 0.6796 달러, EOS 이오스는 13.39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도 변동성이 조금 죽어가고 있나요? 최근 악재에 따른 하락이 이어지다 횡보중인데 어느 방향으로 턴할지 관심이 가네요. 너무 급격하게 오르고 떨어지다 보니 투자하는 분들은 매일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일거라 생각합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최근 변동성이 낮아지면서 남북경협주나 바이오주 등으로 변동성 큰 종목들이 다시 눈에 띄게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지수보다는 종목에서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에서 변화의 폭이 크니 투자하는 분들은 주의하며 수익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