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폭발한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 (The Princess Switch)

2018. 12. 13. 18:57영화/미국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 (The Princess Switch)


IMDB 평점 : 6.0점 (8,089명 평가)


예고편 :  감수성 폭발한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오글거림 주의 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



한국 드라마의 오글거림은 저리 비켜라!


미국판 오글거림의 '소녀, 숙녀' 감성 폭발한 크리스마스 영화가 나왔습니다.




시카고에서 '스테이시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스테이시, 몬티네로 공작 마거릿을 만나다


헉- 도플갱어?!


왕자와 결혼해야 할 기구한 팔자(?)를 면할까 싶어 마거릿은 평범한 삶을 사는 도플갱어, 스테이시와 이틀 간 스위치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말이 되냐고요? 어차피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말은 안 되요.


'소녀 (숙녀) 감성 정주행' 영화에요. 아님 요즘 속된 말로 감독이 '약 빨고(?) 만든' 영화일수도요.




왕자와 함께 보낸 시간은?!


"정말 멋졌지. (dreamy) 다정하고 (Sweet) 유머 감각도 있었지 (Funny)"


영화는 디저트 카페에서 무한 초콜릿 케익을 먹은 듯한 달콤하면서 오글거림을 제대로 경험하게 만드는 영화에요.


영화 내용은 '하나부터 열까지' 시카고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스테이시가 '복권 당첨보다 더 어려운 왕자와 결혼하기' 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데 감독이 이렇게 말하는 듯 하네요.


"될 놈은 뭘 해도 돼!"


스테이시가 왕자와 되게 하려고 뭘 해도 긍정 마인드, 플러스 효과 모든 과정 다 애써 좋게 넘어가며 되게 만듭니다.


그래서 영화 내용이나 이런 건 하나도 안 중요해요.


왜냐고요? 크리스마스 영화니까요!


'되는 영화에요. 소녀 (숙녀) 감성 폭발하며 정주행' 하는 영화에요.


크리스마스에 오글거림을 경험하고 싶다면? 달달구리 뻔한 최강 로맨스 감성 폭발 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 (The Princess Switch)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