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국영화(26)
-
기대에 못 미친 속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 IMDB 평점 : 6.9점 (93,515명 평가) 예고편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페셀 예고편 : 영화 다 본 것 같은 이 느낌 수익 :미국 - 1억 5471만 달러전체 - 5억 7798만 달러 *출처 The Numbers 해리포터의 계보를 잇는 영화이자 전작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을 받았던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는 조금은 실망감을 안긴 채 막을 내렸는데요. 수익 면에서도 전작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이 8억 달러를 넘는 수익을 거둔 반면 속편인 신비한 동물들과..
2018.12.26 -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걸 잃은 남자, 갱들의 두목이 되다 영화 샷 콜러 (Shot Caller)
샷 콜러 (Shot Caller) IMDB 평점 : 7.3점 (53,362 명 평가) 출연 :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제이콥 / 머니 역) 예고편 :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걸 잃은 남자, 가족을 지키기 위한 영화 샷 콜러 중산층 가정의 성공한 증권맨 친구 커플과의 모임에서 마신 음주 운전으로 인해 많은 걸 잃어야만 했던 남자.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과 잠시 이별을 선택하게 됩니다. 변호사가 감옥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시험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고 말한 조언 덕분에 잔뜩 겁을 먹은 제이콥. 스킨헤드 갱 보스 보틀스를 만나다 세상과 분리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킨헤드의 갱 밑에서 함께 하기로 한 제이콥. 한 번의 실수와 또 한 번의 선택 미스가 가져 올 파장을 그는 알지 못했는데요. 스킨헤드의 폭동에 ..
2018.12.24 -
뚱녀계의 잔 다르크, 참된 나를 찾아가는 자존감 높여주는 영화 덤플링 (Dumplin)
넷플릭스 영화 : 덤플링 (Dumplin) IMDB 평점 : 7.0점 (4,950명 평가) 출연 : 제니퍼 애니스톤 (로지 딕슨 역) / 다니엘 맥도날드 (덤플링, 윌로우딘 역) / 오데아 러쉬 (엘런 드라이버 역) 예고편 : 참된 나를 찾아가는 영화 덤플링 엄마가 재니퍼 애니스톤이야! 그런데 딸은? 미스 틴 블루보닛 출신이자 블루보닛 미인대회 감독, 텍사스 최우수 미인대회 상을 10회나 수상한 로지 딕슨. (길기도 하네요~) 딸은? 윌로우딘 or 덤플링? 엄마 로지 딕슨은 미인대회 일로 항상 바빴고 어린 딸 윌로우딘은 루시 이모의 보살핌하에 크게 됩니다. "세상에 수 많은 사람이 널 판단하려 들 테지만 그건 네가 정하는 거야! 돌리가 말했잖아. 짝퉁이 판치는 세상에서 진짜가 되긴 힘들다고." 루시 이모..
2018.12.16 -
감수성 폭발한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 (The Princess Switch)
크리스마스 스위치 (The Princess Switch) IMDB 평점 : 6.0점 (8,089명 평가) 예고편 : 감수성 폭발한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오글거림 주의 영화, 크리스마스 스위치 한국 드라마의 오글거림은 저리 비켜라! 미국판 오글거림의 '소녀, 숙녀' 감성 폭발한 크리스마스 영화가 나왔습니다. 시카고에서 '스테이시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스테이시, 몬티네로 공작 마거릿을 만나다 헉- 도플갱어?! 왕자와 결혼해야 할 기구한 팔자(?)를 면할까 싶어 마거릿은 평범한 삶을 사는 도플갱어, 스테이시와 이틀 간 스위치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말이 되냐고요? 어차피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말은 안 되요. '소녀 (숙녀) 감성 정주행' 영화에요. 아님 요즘 속된 말로 감독이 '약 빨고(?) 만든' 영화일수도..
2018.12.13 -
하루가 주는 의미 :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 (Before I Fall)
7번째 내가 죽던 날 (Before I Fall) IMDB 평점 : 6.4점 (35,741명 평가) 예고편 :7번째 내가 죽던 날 1차 예고편7번째 내가 죽던 날 2차 예고편 감독 : 라이 루소-영출연 : 조이 도이치 (샘, Samanth 역), 할스턴 세이지 (린지,Lindsay 역), 로건 밀러 (켄트 맥풀러 역), 엘레나 캠푸리스 (줄리엣 역) 베스트 셀러 원작을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제작비는 5백만 달러를 들였고 들인 비용에 비해서는 성공한 듯 보입니다. 처음 영화를 접할 때 한국 영화 하루가 생각났어요. 같은 하루를 계속 보내며 그 안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다는 컨셉은 비슷하니까요. 하지만 한국 영화는 '가족' 컨셉이 강하게 들어났고 결국 '좋은 게 좋은 거' 라는 흔한(?), 뻔한 결말인 반..
2018.11.30